미국에서 병원 가기

RSV 백신에 관한 내용을 들어 보셨나요? 오늘은 이번 가을에 새로 나올 RSV백신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란? 호읍기 하하체 바이러스의 약자입니다. 주로 어린 유아들과 노약자에게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 본 적이 있으실 정도로 가장 흔한 호흡기 감염원 중 하나입니다. 다른 바이러스와 같이 주로 비말로 전파되므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을 일으킵니다. RSV감염은 일반적으로 경미한 호흡기 증상 (기침, 인후통, 콧물)으로 나타나지만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 그리고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여러가지 호흡 합병증으로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케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RS..

9월이 되면서 슬슬 그로서리나 약국에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라는 광고들이 나오고 있어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2022년에 나온 독감예방주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독감 증상에 대해서는 모두들 알고 계시다시피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오한, 발열, 두통, 기침, 코막힘, 몸살등이 있습니다. 2022년 독감백신은 quadrivalent(4가백신)으로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한번의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2022년에 나온 독감 백신은 A형 1가지와 B형 바이러스 1가지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독감주사를 맞아야 할까요? 그냥 약사가 주는 대로 혹은 패밀리 닥터가 주는 대로 독감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독감백신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미국 폐렴 예방주사 가이드라인에 원래 명시되어 있는 예방 주사인 Prevnar13 (프리베나 13)과 Pneumovax 23(뉴모벡스 23)에 더해 이번에 Prevnar 20(프리베나 20)과 Vaxneuvance (백스뉴백스) 두 가지 예방 주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Prevnar 20(프리베나 20)과 Vaxneuvance (백스뉴백스)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Prevnar 13(프리베나 13)과 Pneumovax 23 (뉴모백스 23)에 관한 정보를 보시고 싶다면 예전 포스팅 클릭->https://koreannp.tistory.com/16 미국 폐렴 예방 주사에 관한 모든 것 겨울이 되면서 많은 분이 폐렴 주사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오늘은 폐렴 ..

미국에서는 3명중의 1명 정도의 비율로 당뇨의 전단계를 격고 있으며 약 13%정도의 인구가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특히 아시안인이 당뇨 위험군에 분리될 만큼 당뇨는 한국인에게는 큰 위험성을 차지 하고 있는 질병 입니다. 당뇨의 위험성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전단계의 위험에 놓여있는 분은 좀 더 신경써서 당뇨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직접 피검사를 통해 당뇨를 진단 받지 않은 이상 많은 분들은 자신이 당뇨의 전단계를 격고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를 관리 하지 않을 경우 눈, 신장, 심장, 간등 우리의 다른 신체 기관에 영향을 주어 여러가지 합병증을 격게 될수 있습니다. 결국에 시력을 잃거나, 다리를 잃기도 하며, 신장투석을 ..

겨울이 되면서 많은 분이 폐렴 주사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오늘은 폐렴 예방 주사에 관한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폐렴 주사에는 미국에 현재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or PCV13 (프리브나 13)-13가지의 폐렴균을 막아줍니다. Pneumococcal polysaccharide vaccine or PPSV23 (뉴모백스)-PPSV23는 23가지 폐렴균을 막아 줍니다. 그럼 이 두 가지 백신은 언제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살 이전의 아동 PCV13 :총 4번 접종-2개월, 4개월, 6개월, 12-15개월에 1번씩 접종 합니다. PPSV 23: 접종 권고 사항 없습니다. 2-5세 2세 이전의 백신 접종을 끝내지 못한..

대상 포진 이란 대상 포진 바이러스는 어릴적 흔히 걸리는 수두의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그러나 수두에 걸린적이 없더라도 99%의 50세이상 어른들은 이미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Varicella zoster virus) 노출된 적이 있다고 보고 되므로 어릴적 수두에 걸렸던 경우나 어떤 경로든 그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 경우 숙주(우리 몸)에 남아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때에 다시 활성화 되어 증상이 발현 됩니다. 증상 피부에 물집형태의 발진등이 나타나고 그 주위나 혹은 한쪽 몸 전체가 가렵거나 통증 동반 합니다. 심한 신경통을 유발하며 그 통증이 몇달씩 오래가거나 사라지지 않기도 하여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과 발진등은 몸의 한쪽면에만 나타나며 몸의 중심을 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